얼마 전에 위의 글을 올린 적 있는데요
세팅을 하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는데 vp9 코덱 4k 영상 트랜스코딩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DSM에서 CPU 사용률도 높게 올라가고 해서 확인 해보니
기능 설명에 뭐 실험적인 기능이고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을 수 있다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어제 DB비번을 바꾸면서 새로 세팅을 하게 돼서 세팅하다가
모든 컨테이너 볼륨 설정을 새로 해주고 이것저것 옵션들 만져보다가
하드웨어 가속 설정에서 경로 설정을 바꿔 주니까 시놀에서 하드웨어 가속이 정상 작동 하네요
설치 방법은 기존과 같고
본인 시스템에 맞게 주석 처리를 지워주시고 immich 프로젝트 빌드 하시면 됩니다
시놀로지는 – /dev/dri/renderD128:/dev/dri 로 변경을 해주시면 됩니다이제 시놀로지도 – /dev/dri:/dev/dri 로 설정해야 동작 하는 거 같습니다
하드웨어 가속 적용 되니까 몇 분 가까이 걸리던 4k vp9 800메가 정도의 4분 정도 되는 영상 트랜스코딩이
몇 초 정도 걸리네요
하드웨어에서 지원을 해서 트랜스코딩을 안 하는 건지 트랜스코딩이 짧게 걸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더 쾌적해졌습니다
기존에 트랜스코딩 시간 잡아먹고 용량 잡아먹고 CPU사용률 잡아먹어서 끄고 싶어도
개발자가 트랜스코딩 오프 기능은 지원을 안한다고 해서
영상은 가급적 안올렸는데 이제 영상 폴더도 매핑 해줘도 문제 없겠습니다
트랜스코딩 설정 했는데도 뭔가 안되는 거 같다 싶으신 분들은 수정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영상 135개 정도 폴더 매핑 해봤는데
시간 얼마 안걸리네여 1~2분 정도
물론 1080p h264 코덱이 많긴 하지만 클립 따는 거나 얼굴 인식까지 금방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