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4 맥미니 구입한지 1년이 다 됐고 이제 보증도 끝나가다보니
SSD를 교체해볼까? 하는 생각과 SSD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있고
이것도 지금이 최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침 알리 쿠폰도 있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38만 정도에 2테라를 질렀다가 취소를 했습니다
맥 미니 SSD 용량 확장할 때 참고했던 글 – 저장장치 마이너 갤러리
구입하고 나서 교체방법 글을 찾다가 이런 글을 찾아서 인데요
이 페이지는 Mac mini M4 SSD 용량 확장 과정과 시장 상황을 정리한 글입니다. 핵심 요점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문제 제기
- Mac mini M4는 기본 SSD 용량이 작고, 애플 공식 업그레이드 가격이 매우 비쌈.
- 이 때문에 사설 확장 솔루션과 업체들이 등장해 시장이 형성됨.
확장 솔루션 발전 단계
- 외장하드 케이스/도크 업체: 하기비스, 유그린, 오리코 등이 NVMe SSD 확장 도크 출시.
- 수리업체 참여: 아이폰·아이패드 NAND 칩을 이식해 SSD 확장. 초기엔 저렴했으나 칩 가격 급등.
- 복제품 제조업체(천극팀, 전샨나이스): PCB 보드를 역설계해 저가 SSD 모듈 제작·판매. 안정성 문제 존재.
- 정성과기(JCID): 10층 PCB 기반 고품질 SSD 모듈 출시. 대기업 수준의 제작 품질로 시장 교란.
시장 구조 변화
- 칩 공급업체와 사설 제조사들이 가격을 급등시켜 소비자 부담 증가.
- 칩 독점과 업체 간 경쟁·협력으로 가격이 두 배 이상 상승.
- 일부 업체는 구형 칩(SDSFGJLKH)을 개조해 판매했으나 안정성 문제 심각.
소비자 주의사항
- SDSFGJLKH 칩 사용 SSD는 절대 구매 금지 (펌웨어 호환성 문제로 데이터 손실 위험).
- 2TB 확장은 가격 대비 효율이 낮으므로 1TB 정도가 현실적.
- PCB 보드 두께(골드 핑거)와 제작 품질이 중요.
- 도시바 vs 샌디스크 칩은 성능 차이 크지 않음, 가격·내구성 고려해 선택.
- “새 칩”이라 주장하는 제품은 대부분 리뉴얼된 분해 칩이므로 주의 필요.
결론
- 확장 방식은 다양하지만 완벽한 해법은 없음.
-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여전히 수리업체를 통한 칩 교체.
- 소비자는 가격·품질·보증 여부를 고려해 신중히 선택해야 함.
링크 글이 꽤 길어서 글을 요약해 보자면
제가 사려고 했던 ssd는 전샨나이스 2테라 제품이더라고요
칩이 샌디스크냐 도시바냐는 문제가 안되는데 PCB쪽에 차이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사기라거나 동작이 안되는 불량품이라거나 그런 문제는 아니지만
여하튼 JCID 제품이 가장 좋다는데 가격이 50만 정도 하네요
초반에 비해 가격이 확 오른 이유도 칩 가격 상승도 있지만 담합? 비슷한 것도 있고
JCID 같은 경우 2테라 50만원… 가성비 효율이 안좋으니 1테라 사라고 하지만
1테라도 30만원돈인데 JCID 1테라 살 돈이면 대충 다른 제품 2테라 가격이네요
맥 미니 정품 1테라 추가비용이 60만원 정도하니까 반값이긴 한데
여전히 비쌉니다
1테라도 비싸지만 추가하기 뭔가 좀 애매하고 2테라는 너무 비싸고
나중에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쉽게 지르기도 힘든 가격이네요
안정성 문제 생각하면 JCID가 좋다고 해도 결국 사제 SSD인데 불안하죠
결국 취소를 하고 다시 한번 외장 인클로저로 그냥 쓰자고 마음 먹습니다
혹시라도 구입 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